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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삶의 잔잔한 행복

  

마음이 맞는 사람과 

아침 공기를 마시며 산책할 수 있다면

손을 잡지 않아도 따스한 온기가 

가슴으로 느껴져

내내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면

욕심 없는 행복에 만족하겠다.


마음이 닮은 사람과

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다면

눈빛이 말하는 것을 읽을 수 있어

가슴으로 포근하게

슬픔을 안아줄 수 있다면

이름없이 소박한 삶에도 만족하겠다.


사랑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 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꼭 옆에 같이 살지 않아도


가끔씩 기분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에

들뜬 가슴 열어 세상을 헤쳐 나간다면

때때로, 지치고 힘들다해도

손해 보는 삶이라도 후회는 없겠다.


세상에 

빛나는 이름 남기지 못한다 해도

작은 행복에 만족할 줄 알았다면

명예가 사랑보다 귀한 것이 

아님을 깨달았다면,


앞에 놓인 빵의 소중함을 경험했다면

진실을 위해 소중한

어떤 것을 희생했었다면,


먼 훗날, 어둠이 조용히 나리울 때

삶의 잔잔한 행복을

차지했었노라 말할 수 있겠다.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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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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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입니다 잘 보내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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