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칠 수 없는 편지 / 權晶娥 > 작은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작은 이야기

부칠 수 없는 편지 / 權晶娥 

  

늘 청순하고 발랄했던 

캠퍼스 안에서의 그대와 나의 모습.  

오늘도 

그 옛날 그 모습 그대로를 그린 편지


그대 받아 읽으면 빙그레 미소지을  

밝고 아름다운 얘기들만 빼곡히 적어  

대화하듯 들려주려고  

오늘도 이렇게 조용히 편지를 씁니다. 

부치지 못하는 사연의 편지를....            

      

청순한 사랑과 행복한 사연들로 

가득히 채우고도  

그대에게 보낼 수가 없기에


안타까운 내마음을 

조심스레 동봉해서 풀칠을 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가슴속 빨간 우체통에 집어 넣습니다.


그대 내 마음 

받을 수 있으려나 생각 하면서...

💬 댓글 3

profile_image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일상 되세요

profile_image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profile_image

좋은 아침 이네요 커피 한잔 따루 놓고 컴퓨터 앞에서 글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 작은 이야기

118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 내가 쓰는 말의 가난 [2]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5
117 삶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강물처럼 [2]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2
116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2]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6
115 조용히 나를 생각하는 시간 [2]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1
114 또 하나를 남길 수 있다 [2]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40
113 내 마음에 작은 기쁨이 있다면 [2] profile_image 김예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1
112 비가 내리면 / 김영민 [1] profile_image 박광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9
111 삶의 단순함에 눈을 뜨라 [1]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33
110 한산한 거리 / 곡우 조순배 [1] profile_image 천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9
109 삶의 잔잔한 행복 [2]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27
108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2] profile_image 강혜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40
107 안부 / 이정하 [4]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41
106 삶에 이별을 걸어두고 / 강이슬 [3]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49
105 모든 출발은 아름답다 [2]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64
104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2]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9-19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