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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뜨락

노년의 삶은 신선해야 


노년의 삶은 낡아가는 시간이 아니라,

익어가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세월이 흐른다고 해서 마음까지

빛을 잃을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긴 시간을 지나온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이와 향기로,

삶은 더 맑고 신선해질 수 있습니다.


신선함이란 젊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마음,

작은 변화에도 기꺼이 마음을 여는 태도,

어제와 다른 오늘을 받아들이는 여유가

바로 삶을 신선하게 만드는 힘입니다.


노년의 하루가 반복처럼 느껴질 때도

그 속에는 분명히 다른 빛이 숨어 있습니다.


같은 길을 걸어도 계절은 바뀌고,

같은 하늘을 올려다봐도 마음은 달라집니다.


그 미묘한 차이를 느끼는 감각이

살아 있다면 삶은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것보다

깊어지는 것이 더 많습니다.


말 한마디의 무게,

눈길 하나의 온기,

침묵 속에 담긴 이해까지도

젊은 시절보다 훨씬 또렷해집니다.


그러므로 노년의 삶은

무언가를 내려놓는 시간인 동시에

더 단단하고 더 맑게 채워가는 시간입니다.


억지로 젊음을 붙잡으려 애쓰기보다

지금의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안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려는 마음 …


그것이야말로 가장 자연스럽고

품위 있는 신선함입니다.


오늘 하루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십시오.

익숙한 것 속에서 낯섦을 찾고,

평범한 순간 속에서 의미를 길어 올린다면

삶은 언제든 다시 빛을 띱니다.


노년의 삶은

끝으로 향하는 길이 아니라

더 깊은 시작으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노년의 삶은, 반드시 신선해야 한다고 …

꼭 그리 살아나가야만 합니다.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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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숙씨 즐거운 일요일 잘 보내셨나요 먼 곳을 다녀오니 피곤이 솟다 집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 마음은 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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