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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 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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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인연 / 신광진


자신보다 더 깊이 파고드는 아름다운 감성

이해에 폭이 커서 더 크게 다가오는 마음

표현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내음의 향기


길을 걸으면서 혼잣말로 담는 속삭임

거리의 시선이 나를 향해서 미소 지워

정겹게 스쳐 가는 바람 짙게 밴 가을 내음


추억이 찾아와 나지막이 불러보는 그 이름

혼자서 말하다 지치면 가슴에 담아두고

밤이 새도록 토해내는 곁에 머무는 마음


외로움에 지칠 때면 다가와 손을 잡아줘

보이지 않아도 서로 주고받는 미소

말을 하지 않아도 우리는 느낄 수가 있어요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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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환씨 좋은 글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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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환씨 좋은 글 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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