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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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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없는 침묵이 때로는

  

한 사람이 절망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삶이 너무 힘들어 주체 없이 흔들릴 때,

그 사람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어떤 충고나 조언이 아닙니다. 


그냥 말없이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입니다.


철학자 칼 힐티는

"충고는 눈과 같아야 좋은 것이다.

조용히 내리면 내릴수록 

마음에는 오래 남고 

깊어지는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백 마디 말보다도 말없음이

더 커다란 위안이 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아낀다는 명목 아래

내가 그 사람에 대해서 

다 안다는 듯 충고하고 조언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때로는 상대방을 

더 아프게하고 힘겹게 만드는 일이 되기 쉽습니다.


상대방은 힘겹고 어려운 순간, 

당신이 곁에 있어 준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위안이 될 때가 많습니다.


소리없는 침묵은 때로 더 많은 말을 들려 주고

더 많은 사랑을 표현해 줍니다

2 Comments
7 장헤숙 03.01 09:24  
미자씨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10 천미자 03.06 08:16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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