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라는 것 - 천 양희 > 작은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작은 이야기

운명이라는 것 - 천 양희

본문

운명이라는 것 - 천 양희


눈물로 된 몸을 가진 새가 있다

주둥이가 없어 먹이를 물 수 없는 새가 있다

발이 없어 지상에 내려오면 죽는 새가 있다


온몸이 가시로 된 나무가 있다

그늘에서만 사는 나무가 있다

햇빛을 받으면 죽는 나무가 있다


운명이란 누가 쓴

잔인한 자서전일까


파도는 하루에 70만번씩 철썩이고

종달새는 하루에 3000번씩 우짖으며 자신을 지킵니다


용설란은 100년에 한 번 꽃을 피우고

한 꽃대에 3000송이 꽃을 피우는 나무도 있습니다


벌은 1kg의 꿀을 얻기 위해

560만송이의 꽃을 찾아다니고

낙타는 눈이 늘 젖어 있어 따로 울지 않습니다


일생에 단 한번 우는 새도 있고

울대가 없어 울지 못하는 새도 있습니다

운명을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요

사랑합니다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5

김태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환씨 반가워요 좋은 글 입니다

김효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입니다

손병업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병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가워요 글 잘 읽고 갑니다

김예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예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이영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환씨 좋은 아침 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전체 96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Date 24 Hours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

Copyright © Date 24 Hours All rights reserved.

Date 24 Hours

개인 서버, 웹진, 이주 환경, 장비 운영 기록을 축적하는 포럼형 그누보드5 테마입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