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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제목 침묵하는 연습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06-02 17:28 조회수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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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 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좋은날

댓 글 3 개의 댓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천미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태희씨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이영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태희씨 좋은 글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김현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은 아침 이네요 커피 한잔과 같이 컴퓨터 앞에서 글을 읽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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