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 의 글들
| 제목 | 그리움아! / 淸草배창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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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6-06-17 20:03 | 조회수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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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아! / 淸草배창호 대숲에 얼어붙은 간밤의 싸락눈이 산등성이를 넘어 하마하마 갈구하던 봄비 봄눈이 녹듯 함초롬히 소름 돋은 젖꼭지 꽃망울, 바스락대는 바람의 낌새마저 그림자 같은 곁인 줄 알았건만 어찌하래야 가다 서다 뒤돌아보니 떨쳐버리지 못한 사무침이 닳고 닳은 무명천의 회상인 것을 덧없음을 배회하면서 차마 놓지 못한 애써 훗날이 없는 허사 밖에서 먼 산 바라보는 이내 바윗등 되었더라 빛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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