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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궁시렁

부부가 함께 살아간다는것

부부가 함께 살아간다는것

서로를 깊이 사랑해 결혼에

이른,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를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이 희미해지고

같이 살아도 마음은 멀어진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오래 간직하고 싶다면,

상대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오래 함께 살아온

부부들은 말합니다.

"결혼생활은 원수를

사랑하는 것과 같다"


그만큼 결혼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어느 순간 우리는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고,

그 기대가 어긋날 때마다

조금씩 서운한 마음이

쌓여갑니다.


하지만 진짜 사랑은,

기대하기보다 먼저 마음을

건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은 사회생활처럼

서로에게 예의를 갖추고,

마음을 주고받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대화는 마치 멈추지 않고

흐르는 강물과도 같습니다.

사람들은 남자는 화성에서,

여자는 금성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여자는 마음을 길게 풀어내고,

남자는 짧게 표현하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자주 이야기하고

더 많이 들어야 서로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마음을

맞춰가는 시간 속에서

서로를 깊이 이해하게 되고,

결국 가장 든든한 내편이

되어 줍니다.


수많은 인연 가운데,

가장 힘이 되는 관계는 결국 "부부"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천천히 알아가며

둘만의 삶을 그려나가는 것.

그것이 부부의 하루하루

일지도 모릅니다


- 김유영 작가 -

부부간의 사랑은

닮아가는 일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품어주는 데서 시작됩니다.


먼저 마음을 내미는 따듯한

관심과 손길이 진짜 사랑임을

잊지 마세요.


부부는 그렇게 서로의 반쪽이 돼주면서 평생을 함께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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