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테라피
| 제목 | 이 세상 어딘가에 '봄의 나라'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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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6-10-05 13:02 | 조회수 |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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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어딘가에 '봄의 나라'가 있다. 모든 사람들은 일생에 단 한번 그곳에 간다. 대체로 아주 잠깐 머무를 뿐이지만, 꽤 오래 머무는 사람도 있다. 당신과 나도 언젠가 그 나라에서 만났다. 우리는 미열에 들떠 서로의 사랑을 갈망했으며, 스쳐 지나간 손길에도 소스라치게 놀랐으며, 아주 잠깐의 이별은 우리의 가슴을 조각조각 부서지게 했다. 당신을 잡을 수 있다면, 사랑을 얻을 수 있다면, 절벽에서 떨어져도 좋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평생을 보낸 사람은 없다. 인간은 '비정상적인 과민반응' 상태를 오래 견디지 못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미열에 들떠 모든 것들과 사랑에 빠진 사람들은 곧 과잉된 집착과 욕망에 시달리게 되고, 결국, '봄의 나라'로부터 추방 당한다, 그곳을 떠나 온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봄의 나라'는 그저 신기루일 뿐이라고. 잡으려 하면 손가락 사이로 빠져 나가는 가루일 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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