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글

    최근 30일 이내 등록된 새글 이에요.
  • 커피 같은 인생/이창범커피를 마시는데분위기 없다 하여누가 탓하랴.분위기 못 타는맛없는 커피잔이면 어떠랴세월에 뭍 힌 향수만느낄 수 있다면음정 박자는 멜로디 없어도언제나 즐거운 것너와 내가 다르듯커피잔에 돋는 달을 마시고내 꿈을 열매처럼 달아 놓아허허 웃는 날이 좋다.커피잔 가는 허리여인의 곡선인 듯 끌어안고빈 하늘 바라보는 허허로움그래도 커피 향 같은 인생입에 물고 나면하루의 피곤이 날아간다.
    박광옥 2026-09-14 한잔의 여휴
  • 구름 가는 밝은 길 / 유리바다 이종인  언제나 하늘은 열려 있으나 구름 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나 세상에 묻혀 세상 벗님과 살았네어쩌면 머리들 시간도 없이 무심하게 살았을까 몰라 잘 사는 길이 행복이라지만세월 갈수록 깊어지는 외로움나 이제 마음의 빗장을 열고하늘 보고 구름 보며미안하다, 고개 들며 이야기하네 무거운 짐을 내리고하나하나 옷을 벗으며강물처럼 부드러운 물결소리 듣네구름 가는 밝은 날아 나는 하늘의 음성을 듣고 있네
    박광옥 2026-09-14 작은 이야기
  • 바람이 가고 세월 가도 / 임숙현두근거리는 가슴 열고세월의 길 떠나는 모습햇살을 품고 바람이 춤을 추며성숙한 이 파리 떨어져 굽이진 언덕에 올라 굳어진 마음 풀어헤치고고독을 옭아매니진실한 마음에 순백의 빛 떨어져가슴에 빛 쏟아놓고그리움에 고개 숙인 별 하나바람이 가고 세월 가도남은 건 마음뿐가슴에 매달린 기억 이파리에찬바람 내려앉아가슴에 걸린 이야기 토해내며텅 빈 가슴에 걸린 초록빛 미소집니다.
    박광옥 2026-09-14 행복 우체통
  • 늦은 밤 출근 합니다
    박철우 2026-09-14 회원 출석부
  • 하얀 겨울 초대장 /賢智 이경옥하얀 눈위에 하얀 우표를 붙여본다그대 눈에 보이지 않을 지라도가슴에 남아 있는지난 겨울의 하얀 자욱은그대와 함께 함박 웃음 가득하던 그 시간으로 초대를 해본다마주 잡은 손에는따뜻함으로 흐르던 사랑의 자욱이 지금도 전률케 하는것을그대도 알고 있는지감은 두 눈에 화영처럼 남아지워지지 않는 하얀 사랑의 자욱하늘의 선물을 고마워 하며동동거리는 걸음으로 오르던 길엔그대와 나란히 남긴 발자욱이 있을까마른땅에 날리던 먼지처럼만질 수 없었기에지난 기억으로만 가득한게지그대 마음 어루 만져하얀 눈위에 전하는 글을 남긴다만남의 행복은가슴에 남는 진한 흔적따라그대 발걸음 향해 날아 가는하얀 눈송이가 되어
    박철우 2026-09-14 행복 우체통
  • 마음으로 맺은 정 / 이정규당신은내 마음속에 청아한 꽃이었고이 세상에빈손으로 잠시 왔다가 돌아가는 인생길에오직 하나뿐인 내 사랑 이었으니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 보다도당신이 있어 행복하고아름다운 꽃보다도일편단심 당신이 있어 좋습니다내가 살아가는 삶의 여정속에당신은나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삶의 에너지인 윤활유 입니다마음과 마음으로 맺은 정먼 길 돌아서 가도당신만을 사랑하며영원한 동행자로 빛과 소금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박철우 2026-09-14 작은 이야기
  • 그리움을 부르는 커피 한 잔창 너머 그리움을 불러커피 한 잔을 건네 봅니다조금은 싸하도록 쓴맛이외로움을 닮아 싫으시다면설탕을 듬뿍 넣은 첫사랑 같은달콤한 커피를 타 드리겠습니다담백하고 순수한 사랑을 닮은원두커피를 원하신다면아메리칸 스타일 헤즐럿을하얀 잔에 담아 오겠습니다가슴으로 사무친 사랑이 그리우면장미꽃 붉은 찻잔에그윽한 카푸치노향을진하게 타 드리겠습니다창 너머 그리움이진한 커피잔에 머물러추억을 부르고 외로움에 가슴 떨 때나는 저 멀리 당신을 불러커피 한 잔을 건네봅니다연한 브라운색 커피잔에그리움 터뜨린 사랑을 타서가슴으로가슴으로 음미하며천천히아주 천천히한 모금씩당신을 마시겠습니다
    박철우 2026-09-14 한잔의 여휴
  • 안개도시/김사랑  빌딩숲은 안개에 가려앞이 보이지 않습니다까치가 남겨놓고 떠난 빈둥지안개에 묻혔습니다묻혀 보이지 않는 길에서가야 할 길을 묻습니다그동안 떠도는 생이어느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방황으로 살았습니다도시는 안개에 묻혔고침묵의 강만 흘러 갑니다나의 길을 인도해줄사랑스런 그댄 어디에 있나요삶의 지침을 가르키던나침판의 바늘도방향을 잃은 날이면저는 그대 이름을 부릅니다희망이란 꽃을 던져 버리기엔너무 많이 남아 있는 날행복이란 말로 위로 해주소서
    박철우 2026-09-14 마음은 뜨락
  •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행복하다 / 안성란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예쁜 사연을 사랑하고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박철우 2026-09-14 詩人 의 글귀
  • 1월의 노래/김사랑  그대와 나 사이 흐르는 인연을운명같은 바다가 막고 있다면영종대교 건너가서 만나리그대와 나 사이에 꽃피는 사랑이 있다면가거대교 건너가서 만나리파도치는 물결앞에 우는 사랑기다리면 살다보면언젠가는 만나지는 두물머리 사랑이제는 한 몸되어 서울을 흘러가자얼싸안고 춤을 추는 한강이 되자희망의 새 꿈으로행복한 단 꿈으로살아가는 우리들의 인생그대의 삶에는 축복이 있고그대의 생에는 영광만 있으라
    박철우 2026-09-14 감동 좋은 글
  • 안녕하세요 좋은 밤 입니다 행복 하세요
    이영숙 2026-09-14 회원 출석부
  • 이 밤을 붙들고 / 정헌영  모두 잠든 이 밤시계소리만 똑딱똑딱적막을 깨고시린 몸 잠 못 이뤄 뒤척이며부질없는 생각에 꼬리를 물고고독을 태운다창가에 스치는 바람에그대를 그렀다가 지우기를 수백 번빈 가슴 가득 채운 애틋한 사랑은천년 성을 쌓는데이밤 지나고 나면숱한 잔별은 사라지고고독의 여진이 몸부림칠 때쯤새벽을 여는 수닭울음에동창이 시 붉다
    이영숙 2026-09-14 감동 좋은 글
  • 커피 한잔 내려 마시는 이 아침/청복 한 송이바람처럼 흩어지는 서글픈 시간가끔 떠오르는 꿈속 같은 이야기잠시 눈을 감고 세월의 뒤안길에서 보니 점점 아득해지는 지난날그 속엔 그리움과 아름다운 사랑왠지 모르게 쓸쓸해지는 내 마음다시 그려보는 내겐 소중한 추억그리움이 밀물처럼 밀려오는군요오늘도 밝아오는 하늘 바라보며커피 한잔 내려 마시는 이 아침뒤돌아볼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산그런 날들이 눈앞에 어리는 세월나름 보람도 느끼며 살아온 시절하루를 매미채바퀴 돌듯 흘러간시간은 그리움 가득 쌓인 날이네희미하게 떠오르는 그 모습 속엔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던 시절서성이던 당신 모습도 스치는 날흐르는 구름을 벗 삼고 바람 속에외로움도 날려 보내던 지난 시간눈물로 보낸 얼룩진 세월의 흔적노을빛처럼 곱게 물들던 그 추억어둠이 내리는 밤의 장막 속에서비춘 얼굴을 무심히 들여다보니거울처럼 보이는 유리창 속 모습참 많이도 변해가는 나를 보면서왠지 쓸쓸함이 묻어나는 이 시간흘러간 날 속엔 따뜻함과 그리움사랑으로 곱게 수놓아가던 지난날아직도 나에겐 정겨움 속 이야기네.
    이영숙 2026-09-14 한잔의 여휴
  • 외로운 하루   모은 최춘자  비도 오지 않은데내 맘 속에 하염없이 내리는 안개비우짖는 새소리청승 스런 노래 속에온몸 가득 어리는 당신 모습밀려오는 그리움에 쓸쓸한 내 영혼사랑을 찾는 목마른 갈증외로움 너무커견디기 어려운 슬픈 날세포마다 흐르는 눈물의 강텅 빈 마음 끌어 안고그대 향해 날아 가는젖은 눈물의 그리운 날개봄꽃 잎 처럼  아름다운순정한 사랑 그리다절둑이며 돌아오는 빗길 하루
    이영숙 2026-09-14 행복 우체통
  • 부칠 수 없는 편지 / 權晶娥   늘 청순하고 발랄했던 캠퍼스 안에서의 그대와 나의 모습.  오늘도 그 옛날 그 모습 그대로를 그린 편지그대 받아 읽으면 빙그레 미소지을  밝고 아름다운 얘기들만 빼곡히 적어  대화하듯 들려주려고  오늘도 이렇게 조용히 편지를 씁니다. 부치지 못하는 사연의 편지를....                  청순한 사랑과 행복한 사연들로 가득히 채우고도  그대에게 보낼 수가 없기에안타까운 내마음을 조심스레 동봉해서 풀칠을 하고아쉬운 마음으로        가슴속 빨간 우체통에 집어 넣습니다.그대 내 마음 받을 수 있으려나 생각 하면서...
    이영숙 2026-09-14 작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