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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를 내리면서 -詩人 - 허 영 숙커피[Coffee]를 내리는 일처럼사는 일도 거를 수 있었으면 좋겠다.둥글지 못해 모난 귀퉁이로다른 이의 가슴을 찌르고도아직 상처[傷處]를 처매주지 못했다. 우물안의 잣대 품어 하늘의 높이를 재려한 얄팍한 깊이로 서로에게 우를 범한 일들새벽 산책길이제 막 눈을 뜬 들풀을무심히 밟아댄 사소함까지도질 좋은 여과지에 거를 수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사는 일은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마주보는 것처럼 마음과 마음 온도 차이로 성에를 만들고닦아내지 않으면 등을 보여야 하는 슬픈 배경[背景]을가끔은 아주 가끔은 가슴 밖 경계선[境界線]을 넘어와서눈물나게하는 기억[記憶]들 이다. 세상[世上] 어디선가 등을 보이고 살아가는 사연[事緣]들이 있다면걸러내고 걸러내어 좋은 향기[香氣]로 마주하고 싶다.커피[Coffee] 여과지 위에서잊고 산 시간[時間]들이 따뜻한 행복으로 걸러지고 있다.
    김홍규 2026-09-07 한잔의 여휴
  • 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도시와 도시를 이어주는 것이길이라면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것은사랑입니다.사랑이 가득한 길 위에 서면만나지는 모든 사람들이친구가 되고 연인이 되고아름다운 동반자가 됩니다.행복으로 가는 이 아침가난한 마음에 별로 드릴 것은 없지만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해서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매일 보고 또 보지만늘 반가운 사람들가슴이 아름다운 그들을 위해오늘 사랑은 제가 쏩니다.당신이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오늘도행복함 속에 즐거운 하루가되시길 기원합니다~^^
    김홍규 2026-09-07 작은 이야기
  • 마음 바구니햇살 한 줌이 소담합니다.그대 두고 간 마음이 반짝입니다.바람 한 결에도 상큼합니다.살아 있는 것이 축복입니다.당신도 내게 축복입니다.나도 당신에게 축복이 되고 싶습니다.기분 좋은 하루는이런 느낌으로부터 출발합니다.좋은 느낌을 마음에 그려보십시오.푸른 하늘, 맑은 바람,행복한 미소 등등그러면 당신은 어느새그것들과 하나가 되어 있을 겁니다.마음에 그리고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바로 당신의 모습입니다.만일 마음에 어둠이 있다면당신은 어두운 표정이 되는 것이고마음에 성냄이 있다면당신은 성냄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마음은 빈 광주리와도 같습니다.빈 바구니를 채우는 것은바로 자기 자신입니다.당신의 마음 바구니에는무엇이 담겨 있습니까?푸른 하늘 맑은 바람,예쁜 꽃 넓은 바다,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으로가득 찬 당신의 마음 바구니를모두에게 내보여 주십시오.그 순간 세상은 온통 축복으로당신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김홍규 2026-09-07 행복 우체통
  • 안녕 출근
    김홍규 2026-09-07 회원 출석부
  • 출석 합니다
    김예원 2026-09-07 회원 출석부
  • 오늘에 감사하며내가 서 있는 자리는언제나 오늘입니다오늘 나의 눈에보이는 것이 희망이고나의 귀에들리는 것이 기쁨입니다짧지 않은시간들을 지나 면서어찌 내 마음이흡족하기만 할까요울퉁 불퉁돌부리에 채이기도 하고거센 물살에 맥없이휩쓸리기도 하면서그러면서오늘의 시간을 채워 갑니다그럼에도 웃을 수 있는 건함께 호흡하는 사람들이곁에 있기 때문입니다오늘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긍정의 눈을 떠서시야를 넓히고배려의 귀를 열어소통의 귀를 열어 둡니다그리고 제게 말합니다오늘 내 이름불러 주는 이 있어감사합니다내가 부르는 소리에대답해 주는 이 있어감사합니다내 곁에당신 같은 이가 있어감사합니다셀 수 없는수많은 사실이 있지만이런 이유 하나 만으로도오늘이 감사합니다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마음의 커피를 드립니다 - 윤현선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쓴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향기로운 커피를 드리겠어요.어쩌면 숭늉 같은 커피일지도 모릅니다.탈 줄도 모르는 커피지만마음으로 타기에 맛이 없어도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벙거지에 다 해어진 옷이라 해도그대가 마실 커피는 있답니다.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향기 있는 커피만 타 드리겠어요.맛있는 커피나 차가 생각 나시면언제든지 오셔도 좋습니다.오셔서 맛없다고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고요.돈은 받지 않는답니다^^그렇다고 공짜는 아니에요.그대의 무거운 마음의 빚을내게 놓고 가세요.내려놓기 힘드시거든울고 가셔도 좋습니다.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맛이 없더라도향기 있는 커피를 타 드리지요.마시기 힘드시거든 마음으로 드세요.나도 마음으로 커피를 드리겠습니다.언제든지아무 때나 힘이 들거나,슬프거나, 즐겁거나, 외롭거나,고독하거나, 얘기가 하고 싶거든그냥 빈 마음 빈손으로 오세요.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습니다내가 부르면 대답해 주고 아침마다짧은 카톡으로 인사하고 생각해 주는지인이 있어 감사하며 외롭지 않습니다세월이 너무 야속하여가끔은 멍청할 때도 있습니다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고각자 놀고 있고 이제는 내가 먼저입니다내가 아프면 서럽습니다예전에는 빨리 나이가 많아지고 싶었는데이제는 나이도 무섭고 하루가 번개 같습니다이것이 인생사 아니겠어요?너무 서러워 말고~두리둥실 뭉클뭉클하게 살아갑시다사노라니아픔도 많고 슬픔도 많고행복도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합니까!우리가 살면서~좋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그리울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가족이 있고벗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가 되니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너무 행복 행복하지 맙시다그저 세상 순응 따라 살아가면서젊었을 때는 살기 바빠서 나를~ 고문했지만이제는 조용히 즐겁게 살아갑시다욕심내지 않고 남의 마음 아프지 않게 하고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이게 행복 아닐까요!오늘도 입가에 미소 머금고행복하게 즐겁게 살아갑시다!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가을빛 물드는 9월을 선물합니다솔솔~ 가을바람이삶에 활력을 불어넣는9월입니다!가을날의 맑고푸른 하늘처럼밝은 미소로 시작하시고올 가을엔꽃 같은 인품의 향기와넉넉하고 고운 맘속에서기쁨과 행복이 가득한그런 가을이 되시어요~사랑하는 가족님들 곁에항상 행복이 깃들기를기원합니다^^9월의 기도 - 이해인 -저 찬란한 태양마음의 문을 열어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우울한 마음어두운 마음모두 지워버리고밝고 가벼운 마음으로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꽃길을 거닐고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자유롭게 비상하는꿈이 있게 하소서꿈을 말하고꿈을 쓰고꿈을 노래하고꿈을 춤추게 하소서이 가을에떠나지 말게 하시고이 가을에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조석 찬바람 오나요 - 美林 임영석 -이제야 조석 가을바람 솔솔~상쾌한 아침 밝은 햇살의싱그러운 9월 가을길알알이 익어가는 9월의 소리풀벌레 구성진 노랫가락귀뚜라미 가을 노래가을 깊어가는 아름다운 빛오색 물감 그리는 화판가을의 멋진 풍경말복이 지난 지 언제인가요뒤늦은 새벽 찬바람가을빛 물드나요가을빛 고운 사랑이 오나요낙엽 따라 그리운 님아름다운 9월이여오동통 탱글탱글 익어가는풍요로운 가을빛 만추시간으로 오는 계절향기로운 가을 노래 불러요정답게 들려오는 노래그대의 가을 향기여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여유지나버린 시간 속에풋풋했던 젊음은 가고굵게 패인 주름살에잠시 초라해져 있는자신을 발견하더라도절대 후회하지 맙시다.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있기에..어제보다는 오늘이 더욱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우리는 하루를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세상은 아름다우며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삶의 한켠에서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보며담 밑에 고개 쳐든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오늘도 사랑 넘치는복된 하루가 되시길..♡^-^♡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샘물 같은 하루 - 오순화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함지박 가득 퍼올리는샘물을 드리오니그대이 물 마시거들랑 내내상쾌한 하루가 되시옵기를기분 좋은 아침입니다.왠지 모를 용기가 솟아낯선 이에게도"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어색한 인사를 건네도하나도 창피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오늘 아침은매일 봄직한 나무와새와 풀꽃들이 새로워자꾸만 길섶에서 머뭇거립니다.미루나무에 걸린 햇살과눈빛 인사도 나누었죠.길 건너 정자나무와도악수를 합니다.여전히 푸르고 넉넉한 자태는날 미소 짓게 합니다.오늘은내 안에 겹겹이 쌓인 먼지를 털고뽀드득 뽀드득 창을 닦아진종일 열어 두겠습니다.그래서 왠지 기분 좋은 일들이반가운 소식들이 날아와오늘 하루를 빛내주리라예감해 봅니다.그리하여 나를 화나게 한 사람나를 애태운 사람나를 분노케 한 사람절대 용서치 않으리라고맹세한 이까지도 용서로 화답하고생채기마다 새살이 돋아좋은 생각만 품어 보는하루가 되길 바래봅니다.그대도 오늘을 감사하고기분 좋은 하루가 되십시오!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그윽한삶의 향기 소중한 인연은언제나 흐르는 강물처럼변함없는 모습으로따뜻한 마음으로맑고 순수한 인연으로마음 나눌 수 있기를소망하며찌든 삶의 여정에지치고 힘이들 때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으로사랑과 정이 넘치는우리들의 이야기로우리 마음에 남겨지길나는 소망하고 바랍니다언제나 좋은생각푸른 마음으로아픈 삶을 함께하고글이나 꼬리로배려하고 위로 받으면서맑고 향기로운삶의 향내음 가득내 마음 깊이 남겨지길소망합니다둘이 아닌하나의 마음으로우리 모두 가꾸면서변치 않는 마음으로따뜻한 정 나누면서그윽한 향기우리 삶의 휴식처에서언제나 함께 할 수 있는아름다운 삶의 인연으로영원히 남겨지길소망합니다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인간의 정(情)- 김재진 -꽃은 피어날때 향기를 토하고물은 연못이 될 때 소리가 없다언제 피었는지 알 수 없는정원의 꽃은 향기를 날려자기를 알린다.마음을 잘 다스려 평화로운 사람은한 송이 꽃이피듯 침묵하고 있어도저절로 향기가 난다.한평생 살아가면서우리는 참 많은 사람을 만나고참 많은 사람과 헤어진다.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깊이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만나기란 쉽지 않다.인간의 정이란무엇일까?주고 받음을 떠나서사귐의 오램이나 짧음의 상관없이사람으로 만나 함께 호흡하고정이 들면서 더불어 고락도 나누고기다리고 반기고 보내는 것인가?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또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그렇게 소박하게 살다가미련이 남더라도 때가 되면보내는 것이 정이 아니던가대나무가 속을 비우는 까닭은자라는 일 말고도 중요한 게더 있다고 했다.바로 제몸을단단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대나무 속을 비웠기 때문에어떠한 강풍에도 흔들릴 지언정쉬이 부러지지 않는다고 했다.며칠 비워둔방안에도 금세 먼지가 쌓이는데돌보지 않는 마음구석안은 오죽 하겠는가누군가의 말처럼 산다는 것은먼지를 닦아내는 것인지도 모른다.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
  • 고독에의 시간 / 이 시형공자도 태산을 자주 올랐다는 기록이 있습니다일흔을 넘으면서 은퇴를 생각,제자들과 함께 고별강연을 한것도 태산을 오르면서 였습니다산정에 올라 선생은 자기 마음을 열어 놓습니다"나는 내가 믿는바에 따라 마치 이 산의 산록에서 정상에 오른것처럼,낮은데서부터 한 걸음, 한걸음 높은곳으로 올라왔었네"선생은 잠시 말을 멈추고 하늘은 올려다보곤 다시 말을 잇습니다그러나 혼잣말처럼 짧은 한마디 였습니다"내 마음은 하늘 만이 안다"일평생 학문을 위해 정진했왔고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쳐온 선생에게 그래도 더 하고 싶은 말이 있었을까?그 심오한 학문의 깊이를 누구도 이해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에서 였을까?선생의 깊은 고독감을 엿보게 하는 절규 였습니다그 위대한 선현의 속을 누가 알랴만 우리 범인들에게도 깊은 심연에의 고독이 때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혼자여야겠습니다혼자의 시간이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그것도 가벼운 사색을 넘어 깊은 고독의 시간을 위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온 몸에 전율이 흐르는 그런 깊은 고독감.천길 깊은 고독의 늪에 빠진 그런 절절한 시간!그때야 비로소 가식없는 나를 만날수 있습니다그런 혼자의 시간을 위해선 아무래도 인적 드문 산이 좋습니다가을 산이 제격 입니다낙엽을 밟으며 오르는 호젓한 오솔길, 달밤이면 더욱 좋습니다잠시 말 없는 바위에 앉았노라면 낙엽 몇잎이 옷깃에, 머리에 하늘의 메시지를 전달하듯 내려 앉습니다그렇습니다발목이 묻히는 낙엽길, 지금 난 인생을 걷고 있습니다달 과 산. 고요와 낙엽. 맑고 청명한 기운속에 내 영혼도 한결 맑아지는걸 느낄수 있습니다이게 고독이 주는 축복 일까요?산속에 혼자 사는 선현들의 경지가 이해 될 듯합니다인간을 한 차원 높은 성숙의 단계로 끌어 올리는 힘 입니다
    daet24 2026-09-07 준수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