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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의 커피를 드립니다 - 윤현선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값비싼 차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쓴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향기로운 커피를 드리겠어요.어쩌면 숭늉 같은 커피일지도 모릅니다.탈 줄도 모르는 커피지만마음으로 타기에 맛이 없어도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세련된 생활만 있는 게 아니니까요.벙거지에 다 해어진 옷이라 해도그대가 마실 커피는 있답니다.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향기 있는 커피만 타 드리겠어요.맛있는 커피나 차가 생각 나시면언제든지 오셔도 좋습니다.오셔서 맛없다고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고요.돈은 받지 않는답니다^^그렇다고 공짜는 아니에요.그대의 무거운 마음의 빚을내게 놓고 가세요.내려놓기 힘드시거든울고 가셔도 좋습니다.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맛이 없더라도향기 있는 커피를 타 드리지요.마시기 힘드시거든 마음으로 드세요.나도 마음으로 커피를 드리겠습니다.언제든지아무 때나 힘이 들거나,슬프거나, 즐겁거나, 외롭거나,고독하거나, 얘기가 하고 싶거든그냥 빈 마음 빈손으로 오세요.
    김태희 2026-09-03 한잔의 여휴
  • 가을빛 물드는 9월을 선물합니다솔솔~ 가을바람이삶에 활력을 불어넣는9월입니다!가을날의 맑고푸른 하늘처럼밝은 미소로 시작하시고올 가을엔꽃 같은 인품의 향기와넉넉하고 고운 맘속에서기쁨과 행복이 가득한그런 가을이 되시어요~사랑하는 가족님들 곁에항상 행복이 깃들기를기원합니다^^9월의 기도 /- 이해인 -저 찬란한 태양마음의 문을 열어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우울한 마음어두운 마음모두 지워버리고밝고 가벼운 마음으로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꽃길을 거닐고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자유롭게 비상하는꿈이 있게 하소서꿈을 말하고꿈을 쓰고꿈을 노래하고꿈을 춤추게 하소서이 가을에떠나지 말게 하시고이 가을에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
    김태희 2026-09-03 詩人 의 글귀
  • 조석 찬바람 오나요- 美林 임영석 -이제야 조석 가을바람 솔솔~상쾌한 아침 밝은 햇살의싱그러운 9월 가을길알알이 익어가는 9월의 소리풀벌레 구성진 노랫가락귀뚜라미 가을 노래가을 깊어가는 아름다운 빛오색 물감 그리는 화판가을의 멋진 풍경말복이 지난 지 언제인가요뒤늦은 새벽 찬바람가을빛 물드나요가을빛 고운 사랑이 오나요낙엽 따라 그리운 님아름다운 9월이여오동통 탱글탱글 익어가는풍요로운 가을빛 만추시간으로 오는 계절향기로운 가을 노래 불러요정답게 들려오는 노래그대의 가을 향기여
    김태희 2026-09-03 詩人 의 글귀
  • 그리움과 외로움의 커피./소향 정윤희뜨거운 커피를 앞에 두고말없이 앉아스푼으로 한 번더원을 그리며 저어 본다마음에 묻어 둔 말그대에게 하고 싶은데바보처럼 혼자서 애만 태운다커피는 어느덧 식어 버리고향기마저 날아가 버렸으니내 그리움도내 외로움도 모두 다바람에 날려 보내고 싶다
    김태희 2026-09-03 한잔의 여휴
  • 여유지나버린 시간 속에풋풋했던 젊음은 가고굵게 패인 주름살에잠시 초라해져 있는자신을 발견하더라도절대 후회하지 맙시다.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있기에..어제보다는 오늘이 더욱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우리는 하루를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세상은 아름다우며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삶의 한켠에서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보며담 밑에 고개 쳐든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오늘도 사랑 넘치는복된 하루가 되시길..♡^-^♡
    김태희 2026-09-03 마음은 뜨락
  • 외로운 사람의 별 / 혜원 박영배             외로운 사람의 별은 밤 깊을수록 영롱하다            저마다 생채기를 담고 호수처럼 살아가지만            깊은 곳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의 이유를             쏟아 낼 수 없어서이다             밤마다 저며오는 공허,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죽음 같은 고요를            몸서리치게 받아들이며 밤별 하나씩 끌어안고            무거운 가슴 쓸어내리는 그들만의 몸부림             미운 사람은 어깨너머             지친 영혼을 흔들고 먼 우주를 쏟아놓지만               손과 손이 닿지 못한 하늘과 땅의 갈래에서            다시 깃발을 세우고 화장을 고치는 아침을 맞는다 
    김태희 2026-09-03 작은 이야기
  • 그리움의 정의 / 혜원 박영배바닷가 사람은 수평선으로부터 그리움이 밀려온다 하고산자락 사람은 메아리 속에 그리움이 묻어있다 한다 눈앞에 보여도, 보이지 않아도그리워하는 건 누군가를 담았다는 것그곳으로 나만의 시선을 모아 사랑 이라는 지표로 삼는 것그것이 더러는 고통이라는 것먼발치에 두고 말 한마디섞어보지 못한 사람도 남몰래 가슴만 태우는 사람도저마다 그것을 품어 안고 바람이 전해 준 말을 쓰다듬으며하루하루 숨통을 틔워나가는자기만의 몸부림이라는 것밀물처럼 일렁이는 설램도귓속말로 소곤대는 아쉬움도내 울타리에 피어난 꽃 넝쿨이다  
    김태희 2026-09-03 행복 우체통
  • 아름다운 사람에게 / 김경은  아름다운 사람아초록이 짙은 향기를 풍기는 날야트막한 언덕에우리 예쁜 집을 짓고은하수 가운데 달을 담자작은 풀잎 사이로 지나는 바람처럼여린 인연으로 만나 소중하지 않은 그 무엇하나도 없었음을 하늘 바라기 인생은인파 속에서 메아리를 남기고날지 못한 새들의 술잔은비우고 채우기를 되풀이 하지만영원이란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낮의 햇살은 언제나 우릴 비추고밤의 호흡은 멈추지 않지 않은가아침이 되면 밤을 떠나보낸 여유로움으로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자 
    김효숙 2026-09-03 마음은 뜨락
  • 인생은 커피 한 잔 /정해진처음에는뜨거워서 못 마시겠더니마실만하니 금방 식더라!인생도 그렇더라!그러니 열정이 있을 때가좋을 때이다.식고 나면 너무 늦다!'커피'는따뜻할 때 마시는 것이잘 마시는 것이고,인생은지금 따뜻한 이순간에즐겁게 사는 것이잘 사는 것이다.인생의따뜻한 순간을 놓치면,식어버린 '커피' 처럼인생의 참맛을잃게 될지도 모른다.사랑을 알때쯤사랑은 변하고,부모를 알때쯤부모는 아프고,자신을 알때쯤많은걸 잃는다.흐르는 강물도흐르는 시간도잡을 수는 없다.모든게 너무 빨리변하고 지나간다!우린 항상무언가를 보내고또 얻어야 한다.
    김효숙 2026-09-03 한잔의 여휴
  • 내가 살아보니까 내가 살아보니까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다.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정말이지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든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 내리는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더라.  내가 살아보니까결국 중요한 것은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내가 살아보니까내가 주는 친절과 사랑은 밑지는 적이 없더라소중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한 시간이 걸리고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은 하루가 걸리지만그를 잊어버리는 것은 일생이 걸린다는 말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남의 마음 속에좋은 추억으로 남는 것만큼보장된 투자는 없더라.  우리 나이면왠만큼은 살아본거지?  이제 우리 나이면무엇이 소중하고뭇엇이 허망함인지구분할 줄 아는 나이지요.  진실로 소중한게 무엇인지마음깊이 깨달아 지는 나이지요.  서로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마음깊이 위로하며 공감하고더불어 같이 지낼수 있는친구의 소중함을깨우쳐 알아지는 나이지요. 
    김효숙 2026-09-03 작은 이야기
  • 좋은 만남을 위하여사람들은 소리라는 그릇속에 뜻을 담고 좋은 만남을 위해서는 기분을 실어서 자신을나타내 보입니다.상대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표면만 듣지 말고그 말속에 담긴 내면의 세계를 듣고받아 들여야 합니다.말속에 담긴 뜻과 그 밑에 깔린 감정을읽을 줄 알아야 말귀를 알아듣는 것이 되고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어야 만이사람을 알아본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뜻이 통하고, 심정을 알아주고 사람을알아보는 것이 바로 만남에 이르는 지름길입니다.반듯하게 생각하고 마음 속 깊이 절감하는 것이바로 사람이 자라는 비결입니다.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무척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일입니다.사람은 이성에 의해 생각하고 감정에 의해 행동합니다. 상대가 느끼듯이 나도 그렇게 느낄 수 있다면 좋은 만남이 이루어 질 것이기에...
    김효숙 2026-09-03 행복 우체통
  • 인생 살다보면 언제 떠나는지 서로 몰라도가다보면 서로 만나웃기도하고 울기도하고애절한 사연 서로 나누다갈랫길 돌아서면 어차피 헤어질 "사람"들더 사랑해 줄 걸 후회할 것인데왜 그리 못난 "자존심"으로용서하지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고비판"하고 미워했는지 "사랑"하며 살아도너무 짧은 시간, 배풀어주고또 줘도 남은 것들인데웬 "욕심"으로 무거운 짐만 지고 가는고달픈 "나그네" 신세인가그날이 오면 다 벗고 갈텐데무거운 옷도 화려한 명예의 웃도자랑스런 고운 모습도 따뜻이 서로를위로 하며 살아야 하는데왜 그리 "마음의 문"만 닫아걸고더 사랑하지 않았는지 "천년"을 살면 그러할까"만년"을 살면 그러리오사랑"한 만큼 사랑받고 도와준 만큼도움" 받는데 심지도 않고, 거두려고만몸부림 첬던 "부끄러운 나날"들우리 서로 아끼고 사랑해도 허망한 세월인 것을.어차피..., 저 인생(人生)의 언덕만 넘으면헤어질 것을 미워하고 싸워봐야상처 난 흔적만 훈장처럼 달고 갈텐데.이제 살아 있고, 함께 있다는 것 만으로도감사"하고 "사랑"해야지언젠가 우리는 다 떠날 나그네 들 인것을.
    송희환 2026-09-03 감동 좋은 글
  • 허무와 진실 속에서/이정규 허무와 진실의 세월 앞에그늘 진 잿빛 영상처럼당신의 마음도 그러 합니까 바늘 끝에 조금 찔려도아픈것은 당연한 이치 인데 소멸 되어가는 시간 앞에내색도 하지 않는지 가슴 속은 뜨거운데선뜻 당신에게 다가갈 수 없음은빈 손의 잔으로 축배를 드는 것 처럼허무의 푸념 일까요 마음이 잿더미로 무너져도당신에게 발효된 효소가 되어자양분이 되어 주고 싶은 이 마음당신만이 알아 줄것 이외다 .
    송희환 2026-09-03 詩人 의 글귀
  • 커피 한잔 /이보숙.추위를 느낄 때따스한 온기로 감싸주고외로움을 느낄 땐 말 없이친구가 돼 주는 그대는내 삶의 일부그대에게 흠뻑 빠진 건거부 할 수 없는 향기 때문이었지요아마 그대는 그 향기로 날 유혹하고하루라도 못보면못 견디게 구속했지요누군가를 넘치도록 사랑하는 일이가능 하다면 그대를그만큼 사랑하지요밤이 깊어 오면가슴에 가시처럼 박히는 불면어둠의 바다를 헤매는 생각들그대를 너무나 사랑하지만그 사랑때문에 가끔씩두려움을 느끼지요그대는 내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커피 한잔.
    송희환 2026-09-03 한잔의 여휴
  • 아침을 여는 기도분주한 하루 속에서도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고사랑을 위하여기도하게 하소서내 일에만 마음을 빼앗겨나의 이익만을 바라보지 않게 하시고세상의 걱정과 불안 속에내 마음을 가두지 않게 하소서수많은 일들로마음이 바쁘고 지칠 때에도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따뜻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잠시 시간을 내어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서로의 마음을 나누며멀어졌던 마음의 거리를한 걸음씩 좁혀 가게 하소서막연히 이해받기만을 바라기보다함께하는 시간 속에서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고건강한 사랑을 만들어 가게 하소서무관심이라는 작은 벽이얼마나 마음을 외롭게 하고얼마나 깊은 아픔을 남기는지깨닫게 하소서삶에서 일어나는크고 작은 일들을서로 함께 나누는 시간 속에서우리가 서로에게얼마나 필요한 존재인지더 깊이 알게 하소서사랑하는 사람이서로 마음을 나누지 못한다면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하여도마음 한편에는쓸쓸함이 남게 됨을 알게 하소서그러므로 오늘도우리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시고곁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잊지 않게 하소서삶의 작은 이야기들을서로 주고받으며믿음과 신뢰로 살아가는 일이얼마나 귀한 일인지마음 깊이 깨닫게 하소서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언제나 넉넉히 준비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미루지 말고 사랑하게 하시고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며사랑의 통로를 만들어 가게 하소서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겠지기다리지만 말게 하시고따뜻한 말 한마디와다정한 눈빛 하나로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지게 하소서서운함은 오래 붙들지 않게 하시고미움은 마음에 쌓아두지 않게 하시며작은 오해도 대화로 풀어가는넉넉한 마음을 주소서받기만을 바라기보다먼저 이해하고먼저 다가가며먼저 사랑을 건네는부드러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오늘 하루,우리가 나누는 말 속에상처보다 위로가 많게 하시고우리가 건네는 마음 속에차가움보다 따뜻함이 많게 하소서함께 웃을 수 있는 순간을소중히 여기게 하시고함께 견뎌야 하는 시간 앞에서도서로의 손을 놓지 않게 하소서우리의 사랑이삶의 무게에 지치지 않게 하시고시간이 흐를수록더 깊고 단단해지게 하소서우리가 서로 사랑으로늘 건강하게 하소서우리가 사랑으로늘 행복하게 하소서우리의 사랑이바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힘 있고 아름답게피어나게 하소서오늘도 사랑하는 이들과마음을 나누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하루의 끝에는고맙다는 말 한마디가잔잔한 행복으로 남게 하소서건강은 든든하게,마음은 평안하게,사랑은 더 깊어지는행복한 시간들로 채워지시길 바랍니다.
    송희환 2026-09-03 마음은 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