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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정한 매력을 지닌 사람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으며 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맑고 고요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눈은 맑고 아름답습니다. 깊은 생각과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사람에게서는 밝고 지혜로운 빛이 느껴집니다. 녹슬지 않은 반짝임이 그를 늘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남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옳은 일이라면 묵묵히 하고야 마는 사람에게서는 큰 힘이 전해져 옵니다. 강한 실천력과 남을 헤아려 보살피는 따뜻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의 눈을 닮고 누구의 코를 닮은 얼굴보다 평범하거나 좀 못생겼다고 하더라도 어쩐지 맑고 지혜롭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사람, 만나면 만날수록 그 사람만의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할 사람들일 것입니다. 내면을 가꾸십시오. 거울 속에서도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십시오. 내 마음의 샘물은 얼마나 맑고 고요한지, 내 지혜의 달은 얼마나 둥그렇게 솟아 내 삶을 비추고 있는지, 내 손길 닿는 곳, 발길 머무는 곳에 어떤 은혜로움이 피어나고 있는지, 내 음성이 메아리치는 곳에 내 마음이 향하는 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있는지... 
    이영숙 2026-09-19 행복 우체통
  • 인연으로 만난 우리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그자리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필요할때에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 할때 당신의 마음안에 가득히 남겨지는 모습으로 그대옆에 있겠습니다.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해도 영혼의 마음으로 머무를 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누가 되지 않는 만남으로 뒤돌아서도 언제나 여운이 남는 미소가 어리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그리움으로 남겨지는 우리의 만남이 되기를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엔 상처가 남지 않고 아름답기만을 기원합니다. 그대와 나를 위해서.... 
    강혜경 2026-09-19 감동 좋은 글
  • 쏟아지는 빗속으로 사라져 가네 / 전영애  조각 돌 틈 사이로 소리 없이 흘러가는 물결에 징검다리 쌓아가는 정겨움 넉넉한 그대 등에 얼굴 묻고 꿈속이 아니길 기도해 본다 푸른 숲에 자유로이 춤을 추다 인기척에 놀란 나비 떼야 사뿐히 발자국 바닥에 내려놓고 내 발길 옮겨 놓게 해 주려무나 흘러내리는 빗방울 무늬에 찬란한 빛으로 물들이고 반짝이던 그대 눈가에 금세 이슬방울 맺히고 잡았던 손 힘없이 놓더니 쏟아지는 빗속으로 사라져 가네 내 마음의 빗물은 하염없이 흘러내고 있다.
    강혜경 2026-09-19 詩人 의 글귀
  •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 낯설고, 춥고, 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강혜경 2026-09-19 마음은 뜨락
  • 봄의 향기 같은 커피 한잔/한 송이커피 향기가향긋하게 느끼는 시간커피 향 나는 커피잔을바라보니 추억이 그리운 날그대여 커피 한잔해요그대를 기다리던 찻집추억이 그리워지는 세월봄의 향기 같은 커피 한잔그대와 마시고 싶네요애잔하게 흐르는 음악 사이로빙그레 웃음 짓던 모습그리움이 춤을 추는 계절그대여 봄의 향기 같은커피 한 잔 함께 해요.
    강혜경 2026-09-19 한잔의 여휴
  •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봄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향기가 아름답기 때문이 아니라 그 향기를 맡으며 당신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이른봄에 피는 동백과 진달래가 보고 싶은 것은그 꽃이 너무도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당신이 그 꽃을 들고 날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따스한 봄날이 그리운 것은아지랑이 피는 따스함 때문이 아니라당신과 같이 누어서하늘을 바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들꽃들이 푸른빛을 내는 들녘이 그리운 것은새싹이 푸르게 빛나고 있음이 아니라당신의 밝은 미소랑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는 봄날도 당신이 계시기에 내게는 그리움이고 사랑입니다.
    강혜경 2026-09-19 작은 이야기
  •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외수-  악덕은 재물에 가려서 보이지 않고 미덕은 빈곤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다.이제 세상은 거꾸로 돌아가고 있었다.사기협잡을 일삼는 모리배들은 호화주택을 차지하고 고급 승용차를 굴리면서 살아가고,청렴결백을 고수하는 선량들은 전세방 신세를 면치 못한 채 콩나물 버스에 시달리면서 살아가는 세상이었다.가짜가 우대받고 진짜가 천대받는 시대였다.인간의 가치는 점차로 낮아져 가는데 돈의 가치만 점차로 높아져 가고 있었다.모두 재물에 눈이 멀면 권력에도 눈이 멀기 마련이다.권력을 가진 자와 재물을 가진 자는 개미와 진딧물처럼 공생관계를 유지하기 마련이다.재물을 가진 자들은 더 많은 재물을 모으기 위해서 권력의 비호가 필요하고권력을 가진 자들은 더 오랫동안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재물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강혜경 2026-09-19 행복 우체통
  • 인연의 꿈 / 신광진  오래전에 보았던 얼굴인데한눈에 마음을 빼앗겨 온통 주고 싶은 마음만 가득하다여인이 되어 돌아온 사람아가슴에 그려놓은 생이 애달프다가여운 여린 가슴에 내 맘이 쉬어가네스쳐 가는 향기에 피어나는 늦은 사랑세월은 도망가고 홀로 남은 꿈 꾸는 열정고백은 멀어도 피어난 마음이 뜨겁구나네가 따라주는 독주 한잔 일 년을 마시고 사랑의 노예가 되어 흘러가는 청춘아 속고 속아도 기다리는 꿈이 눈가에 젖는구나.
    김홍규 2026-09-19 감동 좋은 글
  • 아름다운 인연*한 문석*한 세상 사노라면피할 수 없는 운명속에말없이 찾아오는 인연예고없는 만남의 순간도어느공간 어느 장소에서도아름다운 인연이었으면 합니다.슬픔의 순간도기쁨의 순간도 있겠지만운명처럼 다가온 우리의 인연소중한 가슴으로서로의 마음의 문을 활짝열고아름다운 사랑의 향기로아릅답고 고운 인연이었으면 합니다.내 삶의 작은 뜨락에 고운 햇살로언제나 희망을 이야기하고아름다운 들꽃의 향기처럼화려하진 않지만언제나 변함없는 우리들의 고운 인연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아름다운 인연이 있기에오늘도 나는 행복 합니다.
    김홍규 2026-09-19 詩人 의 글귀
  • 세월이 우릴 그냥 두질 않네 / 배월선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이 순간 강렬한 눈빛 쏘아올리면서 사는 일이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하더라도 세월이 우릴 그냥 두질 않네 구름 둥실 하늘은 푸르고 스치는 바람에 나무는 자라나고꽃잎은 피어나고바라보는 마음이야 그때 그대로인데 세월이 우릴 그냥 두질 않네모든 것이 흐르고 흐르는데손에 잡히는 거라곤 없고 문득 생경한 얼굴을 하고 휙 휙 빗금을 그으며 세월이 우릴 그냥 두질 않네 
    김홍규 2026-09-19 마음은 뜨락
  • 안부 / 이정하   보고싶은 당신,  오늘 아침엔 안개가 끼었네요.  그곳은 어떤지요?  햇살이 드세질수록  안개는 자취를 감추고 말겠지만  내 가슴에 그물망처럼 쳐져 있는 당신은,  당신을 향한 내 그리움은  좀체 걷혀지질 않네요.  여전히 사랑하는 당신,  온종일 당신 생각 속에 있다 보니  어느덧 또 하루 해가 저무네요.  세상 살아가는 일이 다  무언가를 보내는 일이라지만  보내고 나서도 보내지 않은  그 무언가가 있네요.  두고두고 소식 알고픈  내 단 하나의 사람.  떠나고 나서 더 또렷한 당신.  혹 지나는 길이 있으면   나랑 커피 한잔 안 할래요  내 삶이 더 저물기 전에...
    김홍규 2026-09-19 작은 이야기
  • 이 아름다운 세상이 / 김궁원  세상 꿈들이 희망찬 모습으로 하얗게 웃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반목과 미움으로 얼룩지고이기심에 탐욕만이 가득한 세상이지만이 바람찬 세상에가슴이 따뜻한 사람들이조금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여명의 새벽새벽빛 저 먼 하늘에마지막 샛별이 반짝 일 때아침으로 깨어나는 모든 것들은하늘 향해 날아오르고햇살 부신 파란 하늘이 열리면새들의 노랫소리에 세상의 꽃들은 피어납니다.보세요.이 아름다운 세상을아침 해 찬란하게 떠오르고초록으로 단풍으로달빛으로졸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와바람의 느낌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입니까이 얼마나 사랑스런 세상인지요.이렇게 아름다운 세상의 사랑이가슴에서 가슴으로 전이되어 미움 없는 세상에서눈물 없는 세상에햇살 같은 미소만이서로의 가슴에 가득하면 좋겠습니다.사랑입니다우리가 사랑이며세상이 사랑이고사랑은 시작이요 영원입니다
    김홍규 2026-09-19 행복 우체통
  • 헤즐넛 커피처럼 / 무명초 박종규  그리움은 고운 옷깃 주름이 되고 잠결에도 애틋한 빛 사랑은 꿈길로 가니  은은한 헤즐넛 다정히도 보고픈 향기로 흘러 찻잔에 감겨 피어나는 갈색 따스함   만남에 그려진 내 님의 추억은 스며 감도는 잔잔한 보고픔 입맞춤 깊이 잠겨서  어제의 그림자 아닌 듯 잠들어버린 커피 한 잔 어느 덧 늘 곁에 그리운 벗이 되고...
    김홍규 2026-09-19 한잔의 여휴
  • 이 밤을 붙들고 / 정헌영  모두 잠든 이 밤시계소리만 똑딱똑딱적막을 깨고시린 몸 잠 못 이뤄 뒤척이며부질없는 생각에 꼬리를 물고고독을 태운다창가에 스치는 바람에그대를 그렀다가 지우기를 수백 번빈 가슴 가득 채운 애틋한 사랑은천년 성을 쌓는데이밤 지나고 나면숱한 잔별은 사라지고고독의 여진이 몸부림칠 때쯤새벽을 여는 수닭울음에동창이 시 붉다
    서정자 2026-09-19 감동 좋은 글
  • 물안개 / 김사랑  물안개가 피어 오릅니다산 너머 산물 건너 물안개에 가려세상 밖을 볼 수 없습니다새와 대화 하고물고기에 고백하고세상에 혼자 입니다벌거벗은 나무가겨울을 맞이 합니다흐르는 강도쥐죽은 듯 고요하고이런 날엔 그대가왜 이리도 그리운지요물안개는 시든 강둑 풀잎에이슬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안개가 걷히면그리운 님 그림자 보일까기다렸는데 저만치 세월만 갑니다 
    서정자 2026-09-19 詩人 의 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