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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이야기

한 세상 살다 가는 것을

  

누구나 다 마찬가지 겠지만 

가끔 나의 삶이 맑고 투명한

수체화였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 본다.

 

내가 그려 온 삶의 작은 조각보들이

수채화 처럼 맑아 보이지 않을 때

심한 상실감과 무력감에 빠져들게 되고

가던 길에서 방향하게 된다.

 

삶이란 그림을 그릴 때 

투명하고 맑은 수채화가 아닌

탁하고 아름답지 않는  그런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어랴만은 

수채화를 그리다가 그 사람이 조금은 

둔탁한 유화가 된다면 또 어떠하랴.

 

그것이 우리의 삶인 것을

부인할 수 없는 우리 삶의 모습인 것을

때로는 수채화 처럼 그것이 여의치 않아

때로는 유화처럼 군데군데 덧칠해 가며

살아간들 또 어떠하랴.

 

누구나 

다 그렇게 한 세상 살다 가는 것을

맑은 영혼 하나만 가져가게 되는 것을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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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씨 좋은 아침 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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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씨 불타는 금요일 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음주는 절재 하시고 건강하세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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