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여휴
어느 날 문득/송정숙
어느 날 문득/송정숙
어느 날 문득, 얼굴 떠올라
밤거리를 거닐다
작은 찻집으로 들어 가
커피 두 잔을 시키고
그 얼굴과 마주하니
포근해진다
추억을 품고 사는 일은
먼 산을 그윽히 바라보고
놓아버리지 못 한 생각으로
착잡한 마음이 들 때
그 시름을 거두어 주는 손길
진실은 내가 믿어주는 것이고
거짓은 내가 의심하는 마음
조금은 바보스럽게
가끔은 능청스럽게
그렇게 세상을 살아감도
좋으리
어느 날 문득/송정숙
어느 날 문득, 얼굴 떠올라
밤거리를 거닐다
작은 찻집으로 들어 가
커피 두 잔을 시키고
그 얼굴과 마주하니
포근해진다
추억을 품고 사는 일은
먼 산을 그윽히 바라보고
놓아버리지 못 한 생각으로
착잡한 마음이 들 때
그 시름을 거두어 주는 손길
진실은 내가 믿어주는 것이고
거짓은 내가 의심하는 마음
조금은 바보스럽게
가끔은 능청스럽게
그렇게 세상을 살아감도
좋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