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뜨락
봄나물 캐는 여인의 마음 / 전영애
봄나물 캐는 여인의 마음 / 전영애
봄 햇볕 따스하고
여인의 마음 설렘으로
바구니 옆에 끼고 들길 따라
사뿐히 발걸음 옮겨놓는다
언 땅 뚫고 고개 내민
파릇한 냉이
햇살에 눈 부셔 새색시 되어
응달진 곳
몸 숨기려다 내 손에 잡힌다
다듬어진 냉이
가스 불 위에 몸 녹이고
구수한 된장찌개
뽀글뽀글 끊으니 봄 향기 물씬
풍성한 식탁 입맛 돋운다.
봄나물 캐는 여인의 마음 / 전영애
봄 햇볕 따스하고
여인의 마음 설렘으로
바구니 옆에 끼고 들길 따라
사뿐히 발걸음 옮겨놓는다
언 땅 뚫고 고개 내민
파릇한 냉이
햇살에 눈 부셔 새색시 되어
응달진 곳
몸 숨기려다 내 손에 잡힌다
다듬어진 냉이
가스 불 위에 몸 녹이고
구수한 된장찌개
뽀글뽀글 끊으니 봄 향기 물씬
풍성한 식탁 입맛 돋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