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우체통
척박한 네게 주었던 그대의 따사로운 사랑은 -김용수-
척박한 네게 주었던 그대의 따사로운 사랑은 -김용수-
척박한 내 마음에
그대가 건네준 사랑은
한겨울에도 녹지 않는
따사로운 햇살이었습니다.
메마른 가슴에는
꽃 한 송이 피울 여유조차 없었고
세상의 거친 바람에
나는 늘 홀로 서 있었습니다.
그런 내게 그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조용히 손을 내밀어
내 어깨에 온기를 얹어주었습니다.
나는 그 사랑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
그때는 알지 못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이별을 지나고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사랑은
곁에 있을 때보다
멀어진 뒤에 더욱 선명해진다는 것을.
그대가 남겨준 따사로운 마음은
이제 내 가슴 깊은 곳에서
늦게 피어난 한 송이 꽃이 되어
긴 세월의 추억을 향기롭게 합니다.
척박했던 나에게
그대가 주었던 사랑,
그 사랑 하나로
나는 오늘도 살아갑니다.
그리고 이제야
늦은 고백을 합니다.
그대여,
내가 살아온 세월 가운데
가장 따뜻했던 계절은
바로 그대가 내 곁에 머물던
그 시간이었습니다
🔗 관련 링크
💬 댓글 0건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행복 우체통
총 55건
고객센터 채팅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