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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 궁시렁

첫 시작이 반이다

첫 시작이 반이다

1.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에 대한 다음과 같은 일화를 들은 적이 있다.

젊은 시절, 인천 부둣가에서 막노동자로 일하던 때였다고 한다.


그는 매우 가난해서 노동자 합숙소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여러 사람들이 같이 생활하다 보니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 중에서 특히 견디기 어려웠던 것은, 하루 종일 일하고 밤에 피곤하여

잠을 자려고 할 때, 빈대들이 물어뜯어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이었다.

불을 켜고 빈대들을 잡아보기도 했지만 방안에 있는 

빈대들을 모두 없애기는불가능했다.


그래서 생각 끝에 긴 나무탁자를 만들어 

그 위에서 자려고 했지만 빈대들은

포기하지 않고 상다리를 타고 올라왔다.

그러나 그 역시 포기하지 않고 이번에는 

세숫대야 같은 그릇 4개를 구해다가 거기에 물을 가득 채운 다음, 

상다리를 그 그릇 속에 담가 놓았다.

빈대들이 상위로 올라오려면 먼저 물에 빠지게 되므로 

더 이상 기어오르지 않았다.그런데 그것도 하루.

이튿날, 편안히 잠을 청하려는 순간, 또다시 

빈대들이 몸을 물어뜯는 것이었다.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불을 켜고 살펴보니, 

빈대들이 벽을 타고 천장으로

기어 올라가 그를 향해 뛰어내리는 것이 아닌가!


그때, 그는 생각했다고 한다.

‘이 빈대는 보잘 것 없는 미물이지만 

목표를 향한 노력이 얼마나 끈질긴가!’

그리고 굳게 결심했다고 한다.

‘저 빈대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듯이

나도 성공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자.’

그 후 현대 그룹을 키우면서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그는 그때 겪은 빈대의 교훈을 생각하면서 

힘든 위기의 순간들을 극복했다고 한다.

우리도 마음속에 빈대 한 마리를 키워보자.

그리고 그 벼룩처럼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성취해 보자.


2.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일에는 첫걸음이 중요하고

첫 단추가 중요하며, 첫 시작이 중요하다.

어떠한 마음가짐과 어떠한 자세로 시작했느냐에 따라서 좌절하더라도

몇 번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지의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다.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지렁이나 땅강아지도 자신의 힘으로 

구덩이를 파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목표를 향해 한 발을 내딛자.

사람은 누구나 인생의 목적과 그것에 

도달하고자 하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지 않고 

세월을 낭비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만일 우리가 아무런 목적없이 닥치는 

대로 살아간다면 그것은 자신의 삶을

방치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것은 자유가 아니라 방종이다.

스스로가 진정으로 편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피해를 주고 스스로를

구속하는 올가미를 놓는 행위인 것이다.


당신은 인생의 건축가로 분명한 목표를 가지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가 집을 지을 때에는 먼저 어떤 

형태의 집을 지을 것인지에 대한 설계를 한다.

그런 연휴에 설계도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고 나서 

집을 지어 나가게 된다. 그렇지 않고 즉흥적이고 

기분이 내키는 대로 집을 짓는다면, 아마도 집은

처음에 자기가 원했던 집의 모습과는 다른 형태로 지어지기 쉬울 것이다.

이와같이 어떤 일을 할 때에도 집을 짓는 것처럼 목표가 명확하게 


설정되어 있으면 좀더 쉽게 목표에 이를 수 있다.

또한 계획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수립되어 있다면, 

일이 진행되는 과정 중이라도 일의 진척 

상황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따라서 인생의 

계획을 세울 때 젊은이들은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으므로

하나의 새로운 목표를 가져야 하고, 

나이든 사람은 남은 날이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인생을 정리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목표를 가져야 한다.

우리는 보통 어떤 것을 목표로 하여 일을 

실행할 때 종종 어려움에 봉착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마치 넘기 힘든 산처럼 단정짓고,

“난 안 돼.저건 나에게는 너무 힘든 일이야.” 하면서 쉽게 포기한다.

그러나 진정 그 목표가 자기가 꼭 이루어야 할 이라면, 

그 정도의 고통이나시련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할 수 없다고 포기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 

그것을 넘지 못할 장애물로 단정짓기 때문이다.

그것은 자신이 그 목표를 접어 버렸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러한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목표에 도달한 사람들을 우리는 많이 본다.

한 예로 우린 종종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수석 합격하거나,

어린 시절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나중에는 

자기가 원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을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그들에게는 가난이나 낮은 학력이

그들의 꿈을 저버리게 만들 만큼 큰 장애물이 되지 않았다.

아마 그들은 그것이 장애물이라고 생각지도 않았을 것이다.


“네 눈앞에 장애물이 보인다는 것은 목표를 들렸다는 증거이다.” 

라는 말처럼 스스로가 목표했던 일을 이루기에는 

너무 벅차다고 마음속으로 단정지을 때,

그 목표의 초점은 점점 흐려지고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반면 , 자신이 그 목표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한 

그 목표는 반드시 주어질 것이다.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였던 

앙드레 모로아는, ‘풀을 베는 사람은 들판의 끝을

보지 않고, 대청소를 하는 주부는 

찬장을 한 칸씩 정돈해 간다.’ 라는 말을 한 바 있다.

이 말은 우리가 어떤 큰일을 함에 있어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표현이 아닐까?


넓은 들판의 끝을 쳐다보고 있으면,

‘아직도 저렇게 많은 풀을 베어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부담스러워지거나 

일을 단념하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그럴 때는 전체를 몇 구역으로 구분하여,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저기까지’

하는 식으로 목표를 작게 잡고 한 구역씩 베어 나가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에 들판 전체를 다 벤 것을 알게 된다.


그렇게 일을 진척시킨다면 훨씬 능률도 오르고, 

어려운 일도 아주 수월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청소를 할 때도 구석구석에 박혀 있는 

묵은 때, 찌든 때를 보고 한숨 쉴 시간에

걸레로 유리창을 한 장씩 닦아나가는 것이 현명하다.

집안 일이든 들판 일이든 다른 모든 일이 다 마찬가지이다.


어마어마한 양에 지레 겁을 먹거나 힘 빠져 

하기보다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히

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자신을 돌아보라.

지금 나는 눈앞에 펼쳐진 넓은 들판만 멍하니 바라보고만 있지는 않은가?

어떤 일을 할 때, 정신을 집중시키면 산만할 때보다 

더 많은 능률을 올릴 수 있다.

집중력을 향상시켜 준다는 여러 제품이나 프로그램들이 

여기저기서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집중이란 어떤 면에서는 무아지경의 상태이다. 

최선을 다하여 뭔가를 이루어 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런 순간을 경험하곤 한다.

뚜렷한 목적 의식이 있다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어떤 힘이 생기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집중의 힘이다. 제품이나 프로그램으로는 

경험할 수도, 가질 수도 없는 스스로의 집중력은 

그만큼 크고 귀중한 것이다.

곤충 학자에 따르면 꿀벌은 아주 부지런하게 보이지만 

하루 삼분의 일밖에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도 꿀벌이 우리에게 그렇게 부지런한 

곤충으로 보이는 것은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해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 오목 렌즈로 햇빛을 모아 종이를 태운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 실험으로 우리는 햇빛처럼 온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빛도 한곳으로 모으면

종이를 태울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를 갖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오목 렌즈처럼 흩어진 힘을 모으는 사고를 레이저 사고라고 한다.

우리도 자기 마음의 오목 렌즈를 통해 무엇을 태울 것인가를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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