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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금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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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 금세기


갈 밤 초승달에도

이토록 가슴이 시리면

푸른 만월이

갈대 끝에 올라 빛을 피울 때

당신이 보고파

어찌해야 하나요


달빛은 가슴을 두드리며

사랑이라 하는데

그리움 안고 살아도

동행하지 못하는

애달픈 운명


갈 바람에 이는

사뭇 침에 서러워 눈물이 나려 해도

소리 내지 못하는

벙어리 바이올린 처럼

속으로 우는 비련이


달빛에 부서져

하야케 내리는 서글픔

짝사랑하기 때문인가요,

즐겨봅시다

댓글목록 3

이영하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자씨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가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박철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철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자씨 반가워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이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자씨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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