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 정연복
한세월 굽이굽이 돌아
어느덧 나의 생은
중천(中天)을 지나
석양으로 기울고 있어라.
구름처럼 흘러온
지난 세월에
웃음의 꽃밭 사이로
더러 눈물의 골짜기도 있었네.
이제 남은 여생(餘生)
나 바라는 오직 한 가지는
육신이야 좀 해어지더라도
정신은 나날이 가벼워져
바람의 춤을 추듯
고운 노을로 뉘엿뉘엿 지는 것.
밝은 해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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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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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원님의 댓글
좋은 아침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