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나의 친구야 - 용혜원

산호동
2026.07.16 21:48(수정됨) 18 0 4
그리운 나의 친구야 - 용혜원

친구야
지금 이 곳이 네가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
하고픈 말은 가슴이 벅차도록
터져나오는데
들어줄 사람이 없구나

너와 난
언제나 마음이 통했지
시간을 멈춘 듯 이야기해도
시간을 잊어버린 듯 이야기해도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

친구야
그때 우리들의 시절엔
마음껏 나눌 이야기가
많고도 많았는데
지금은 하고픈 이야기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구나

나이 탓일까
세월 탓일까
우리들의 졸업앨범엔
우리는 언제나 똑같은
그때 그 모습인데 말이야

지금은 어디 살고 있나
나의 친구야
그리운 나의 친구야 .

댓글4

장미 2026.07.17 11:37
정자씨 비가 오니 할 일도 없고 무었을 해야 할까 생각 끝에 말걸 리 뿐 건강하세요
급호동 2026.07.17 15:48
산호동 글 좋아요 글 잘 읽고 갑니다
미영김 2026.07.17 16:20
산호동 반가워요 좋은 글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건강하세요
원예꽃 2026.07.17 20:18
산호동 밤이 깊어가는 군요 억수같이 솓아 지는 밤 비는 쉴세 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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