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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 

효숙김
2026.07.18 06:05(수정됨) 2 0 1
바로 오늘 
 
바로 오늘입니다. 
내일 물을 주려던 그 꽃은
이미 시들어 버렸습니다. 
 
내일 보러 가려던 그 사람은
이미 떠나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일 고백하려던 그녀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전해 주려던 그 말은
이미 내 머리 속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내일이 몇 개나 있는지?
모르지만
"내일" 해야하는 백가지 일의 이유 보다
지금 하고싶은 그 한가지 일의
이유가 더 소중한 것입니다. 
 
불투명한 삶 속에서 내일을 기대하기보다는 
 
지금을 더 소중히 간직하고
지금 하고싶은 일들을 하는 것이
나에게도 후회되지 않는 삶이 아닐까요? 
 
그 올지 안 올지 모르는 "내일" 이라는
단어 때문에 후회하는 것보다는 
 
지금 이 한순간 한순간을 소중히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라는 것 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내일보다는 오늘을 생각할 것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1

구포댁 2026.07.18 06:43
효숙김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안 좋은 날씨에 화 내지 말고 탁 베기나 한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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