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에게 / 아정 김경은 > 詩人 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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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람에게 / 아정 김경은

  

아름다운 사람아

초록이 짙은 향기를 풍기는 날

야트막한 언덕에

우리 예쁜 집을 짓고

은하수 가운데 달을 담자


작은 풀잎 사이로 지나는 바람처럼

여린 인연으로 만나 

소중하지 않은 

그 무엇하나도 없었음을 


하늘 바라기 인생은

인파 속에서 메아리를 남기고

날지 못한 새들의 술잔은

비우고 채우기를 되풀이 하지만


영원이란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

낮의 햇살은 언제나 우릴 비추고

밤의 호흡은 멈추지 않지 않은가


아침이 되면 

밤을 떠나보낸 여유로움으로

서로에게 기쁨이 되는 우리가 되자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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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좋은 글 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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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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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네요 커피 한잔 따루 놓고 컴퓨터 앞에서 글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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