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비 바람 속에서 자란다 / 미랑 이수정 > 詩人 의 글귀

본문 바로가기
詩人 의 글귀

홈페이지 관리 후원금 회원 모집합니다

국민 은행:040090-13-628726 / 농협:743105-51-033006 /예금주:이준수/010-5470-5410 관리자

나무는 비 바람 속에서 자란다 / 미랑 이수정

나무는 비 바람 속에서 자란다 / 미랑 이수정

  

비바람이 몰아쳐도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

나무는 자란다.


자신을 보아주는 한 사람

나무를 의지하는 사람에게

실망을 주지 않으려고

아파도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선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나무는 웃으면서 우리를 바라본다.


다들 외면해도

나를 믿어 주는 나무

다들 비웃어도

나를 바라보는 나무

우리를 향해 웃고 있는

나무는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다.


사람들의 눈초리에

지쳐가는 나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나무

나를 사심없이 바라보는 나무는

삶에 지친 나에게 믿음을 준다.


세상을 향한 불만이 많아도

나무는 지긋이 눈을 감고 참는다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나무는

모든 불만을 가라앉히고

두 팔을 펴고 감사의 기도를 올린다.


진실로 세상을 사랑하는 것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을 한다.

💬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詩人 의 글귀

116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 능소화, 그 인연의 시간/惠雨김재미 [2] HOT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76
55 삶 / 김사랑 [2] HOT profile_image 송희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82
54 세월이 우릴 그냥 두질 않네 / 배월선 [2] HOT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98
53 마음으로 맺은 정 / 이정규 [2] HOT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71
52 희망을 가져야 한다 / 용혜원 HOT profile_image 김홍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86
51 나무는 비 바람 속에서 자란다 / 미랑 이수정 HOT profile_image 박광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97
50 가시나무 속에 피는 꽃 / 유리바다 이종인 HOT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84
49 지금 사랑한다고 말을 해 / 崔映福 HOT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31 277
48 눈(雪)이 되고 싶다 지산 /고종만 [3] HOT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299
47 수줍은 인연 / 신광진 [3] HOT profile_image 송희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300
46 가을날 꿈의 대화- 임은숙 [3] HOT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320
45 가을밤엔 슬픈 시를- 임은숙 [3] HOT profile_image 손병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2 336
44 이토록 아름다웠음을 / 신광진 [2] HOT profile_image 김예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62
43 기대어 걸었던 꿈 / 신광진 [2] HOT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91
42 능소화, 그 인연의 시간/惠雨김재미 [3] HOT profile_image 강혜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08-21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