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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人 의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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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향처럼 / 박효순


    왜 이리 가슴이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에둘러 돌아서는

    그대의 등뒤에 떨고 있는

    그림자가

    이 밤을 아리게 흔듭니다


    그대가 허락한다면

    작은 날개 펼쳐 

    아프게 파열하는 그 상처

    가만히 안고 싶습니다


    그리 진하지 않은

    꽃잎향처럼


    떨어지는 꽃잎 가만히 받쳐주는

    잔가지처럼

    그대 곁에 머물고 싶습니다


    얄밉도록 고울

    그대의 날갯짓 온전해지는

    그날까지.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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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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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커피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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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이네요 커피 한잔 따루 놓고 컴퓨터 앞에서 글 읽고 있습니다 좋은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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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담긴 좋은 글이 많이 있네요 저도 올리지만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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