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뜨락
자신에게 쏘는 화살
자신에게 쏘는 화살
시저가 큰 잔치를 마련해 놓고
많은 귀족들과
친구들을 초청했습니다.
그런데 잔칫날은
아주 좋지 못한 날씨였습니다.
시저는 기분이 몹시 상해
화를 내다가 엉뚱한 명령을
부하들에게 내렸습니다.
하늘을 향해
화살을 쏘라는 것이었습니다.
.
부하들은
하늘을 향해 활을 쏘았습니다.
그러나 부하들이 쏜 화살은
되돌아와서 그들 머리에 떨어져
많은 중상자가 생겼을 뿐입니다.
어떠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원망과
불평을 하기 쉽습니다.
하늘을, 타인을,
환경을, 원망합니다.
.
그러나 원망은
결국 자신에게 되돌아와
박히는 화살′에 불과한 것입니다.
원망을 감사로 바꿀 때
마른 가지에서 장미꽃이 피듯
영혼에 물기가 오르고 그것이 삶의
생수가 되지 않을는지요.
자신을 한번 돌아보세요.
혹시나 나에게 화살의 시위를
겨누고 있는 것은 아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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