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좋은 글

가을길 / 淸思 林 大植-

                   

 쓸쓸한 거리에

낙엽(落葉)은 지고

내마음 갈곳을 몰라 서성인다~~~~~


흡사 길잃은 방랑자(放浪者)처럼

우왕좌왕(右往左往)하는 이마음 

나도몰라~~~~~


황량한 이거리엔 하염없이

낙엽(落葉)만 지고

까닭없는 서러움에 목말라한들

무었하랴~~~~~


메마른 가슴에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앙상한 계절(季節)의 잔해(殘骸)에

시름없이 울부짖는다 해도


덧없이 가는 세월(歲月)이야

무심(無心)한 세월(歲月)을 한탄(恨歎)해본들 

잡을수 없는 세월(歲月)인걸~~~~~


그렇지만 

이마음 하염없이 허전해져와~~~~~

한잎두잎 떨어지는 낙엽(落葉)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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