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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한 날 / 도종환
아득하여라.
나 하나도 추스리기 어려운 날은
하루에도 들끓는
일 천 팔 백 번뇌의 바람에
나뭇잎 한 장으로 날려 가다
동댕이쳐지는 날은
캄캄하여라.
길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날은
가는 길마다
허리 끊어진 허방다리인데
먹물 같은 어둠을 묻혀
벼루만한 세상에 고꾸라지는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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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옥씨 반가워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
이준수(이만용) © daet24.com. 010-5470-5410번 문의하세요 /상주시 부원동 323-1번지.
댓 글 1 개의 댓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손병업님의 댓글
<p>광옥씨 반가워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