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4월 연서 - 장 수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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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6-04-27 22:28 | 조회수 | 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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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연서 - 장 수남 아침 햇살이 일찍. 톡톡 창문을 두드린다. 아이. 깜짝이야.. 벌써. 사월. 검은 색 커피 향 모락모락 나만의 시간 속을 헤집고 기웃거린다. 시간 속의 작은 공간 잊어버린 추억 하나가 문득 창가 끝쪽에서 가물가물 느닷없이 하는 말. 너. 지금 어디서 혼자. 뭐 하고 있니? 난. 너 보고 싶었단 말야. 찻잔 속에 숨은 눈물이. 식은 커피 향 속엔 하얀색 반 연분홍빛 수채화 작은 모래알 기억들이 사월 하늘 왜 적실까. 가로수 벚꽃나무 사월의 발걸음 들이 줄줄이 서서 어제 소식은 잊은 채 바쁘게 봄을 토해낸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문을 열면 세상은 더욱 넓어 보입니다.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면 세상은 나를 가두고 세상을 닫아 버립니다. 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향하면 세상은 내게로 다가와 나를 열고 넓게 펼쳐 집니다.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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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2 개의 댓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천미자님의 댓글
정자씨 좋은 아침이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손병업님의 댓글
정자씨 반가워요 좋은 글 읽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