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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세수 / 정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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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세수 / 정연복

어젯밤에는
시커멓던 하늘

새벽같이 일어나
말끔히 세수했나봐

가없이 펼쳐진 얼굴이
환하기도 하네.

저 큰 얼굴
다 씻으려

비누가
엄청 필요했겠다

비누거품도
장난이 아니었겠다.

저기 저
뭉게뭉게 구름들

바로 그
거품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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