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가고 싶다 / 김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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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가고 싶다 / 김일랑
무작정 기차를 타고
저 머언 곳 어딘가 가고 싶다
목적지도 없이
그냥 가고 싶다
반겨 줄 사람 없어도 좋다
기다려 줄 사람 없어도 좋다
소낙비 내리면
바보처럼 울고
비가 그치면
바보처럼 미소짖는
그런 소박한 사람이 되고 싶다
지친 삶이 그대를
한순간
나를 떠나 슬퍼 할진데
안녕이 라도 좋다
하루살이 라도 좋다
흥겨웁게 무작정 기차를 타고
저 머언 곳 어딘가 가고 싶다
주변을 사랑 합시다
이영하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