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 주지 못한 그리움 때문에 / 無精 > 행복 우체통

본문 바로가기
행복 우체통

제목 위로해 주지 못한 그리움 때문에 / 無精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6-05-26 15:43 조회수 49
SNS 공유

위로해 주지 못한 그리움 때문에 / 無精


아파야 한다

흙이되어 사라질 단순한 육신의 고통이 아닌

수천년 하늘을 떠 돌아 다닐

영혼의 고통으로

나를 향한 그리움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찬 바람에 살갖이 베여 피 흘리고

굵은 빗줄기에 뼈 마디가 어긋나 버릴지라도

널 그리워 하지 못한 그 만큼

난 아파야 한다


울어야 한다

내 가슴속에 문신처럼 새겨진 너의 이름

갈라진 무관심의 틈새 사이로

검 붉은 선혈과 함께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되어 울어야 한다


벙어리가 되어 부르지 못한 너의 이름

식도를 타고 역류하듯

다시는 삼키지 못할 쓰디 쓴 눈물이 되어

난 울어야 한다


어제의 그리움을 위로 해 주지 못한 나

오늘도

내일도 나는 아파야 한다


그리고 울어야 한다

좋은날

댓 글 3 개의 댓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천미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천미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태희씨 좋은 아침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이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영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좋은 하루 시작 합시다 좋은 글 잘 읽고 가네요

서정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비가 많이 도 오지 않고 이슬 비가 내리는군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Total 80건 1 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0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 06:40
79 profile_image 김현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29
78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29
77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29
76 profile_image 송희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5-29
75 profile_image 손병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5-29
74 profile_image 서정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5-29
73 daet2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 05-28
72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5-28
71
우산 댓글2
profile_image 박광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5-28
70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27
69 profile_image 김미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5-27
68 profile_image 이영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5-26
67 profile_image 김효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5-26
열람중 profile_image 김태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