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우체통
| 제목 | 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김춘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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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6-05-29 06:21 | 조회수 | 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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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묻는 그대에게 / 김춘경 사랑이 목마른 날, 외로움이 밀려오는 날에는 하늘에 편지를 씁니다 사랑이 무엇이더냐고 바보처럼 되묻는 물음 한 줄에, 저 강물 햇살이 비치면 강섶에 자라난 들풀의 키만큼 그리움이 그림자지는 것이라고 대답 두 줄을 씁니다 쓰다 만 편지지 여백에 오그라든 명치끝이 아려 오면 그댄, 소리 없이 다가와 저녁 강에 별빛으로 반짝이다 달빛으로 스러지고, 먹구름으로 떠돌다가 강물을 적시는 찬비로 내려 주체할 수 없는 그리움을 덧댑니다 이것이 사랑인가 봅니다 사랑을 묻는 그대 그리움으로 답하는 그대와 서로 하나일 수 밖에 없음은 우리가 함께 사랑한 까닭입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저녁노을 같은 그대 내겐 언제나 아름다운 하늘이기에 그대가 보고픈 날,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에는 물빛 하늘에 편지를 띄웁니다 축하합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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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3 개의 댓글이 남겨져 있습니다.
이영하님의 댓글
효숙씨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천미자님의 댓글
<p>좋은 아침 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p>
박철우님의 댓글
<p>효숙씨 좋은 아침 입니다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p>